[호국보훈의 달] 국립 영천 호국원에 다녀오다.

일상다만사 2021.06.21 댓글 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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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호국원? 처음 들어 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 현충원만 알고 계시지요.
    호국원은 현충원의 지사 같은 개념으로 국가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편히 쉬고 계시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방별로 몇몇 곳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국가보훈처 산하시설

    오늘은 영천 호국원에 방문하였는데요.
    나름 저희 집도 국가유공자 집안으로써 친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호국원에 모시기도 하고 이번 달은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하기에 의미 있는 방문이었습니다.

    충렬당 1호기 2호기

    방문을 일전에도 몇 번 해서 알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참배실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참배실 미운영

    2020년 이후로 참배실 지하로 가본 적이 없는데 매번 안치실만 보고 돌아가니 무척 아쉽지만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하네요!
    7월부터 집합 금지 등이 해제된다고 하는데 곧 공지가 올라오기를 바라봅니다!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뷉고 겸사겸사 푸른 하늘 아래에 나들이도 해서 기분 최고였습니다.

    국립 영청호국원

    아 포스팅을 마치기 전에 공모전 하나가 있던데
    혹시 호국원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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