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농막생활 #9] 농막, 밭일 말고도 캠핑가능! (소확행)

농막생활 2021.07.02 댓글 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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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요즘 들어 매일매일 밭일하느라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은 농막 꾸미기도 아니고 밭일 이야기도 아닌 농막에서 캠핑하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밀키스 "막걸리나"로 시작!

    7월 들어 집합 금지가 해제되어 최대 8인의 집합 모임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되도록 자제해야겠지요?
    오늘 캠핑에 참가한 인원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마친 인원들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테이블 셋팅부터

    오늘의 메뉴는 숯불직화 삼겹살, 장어구이, 장어 숯불구이, 장어 뼈 구이, 소라, 가리비, 해물라면, 비빔면, 비비고 된장찌개 + GGG, 숯불직화 고구마 등등 엄청난 요리를 즐겼습니다.

    숯불은 진리!

    저희는 음주가 불가능한 인원이 절반이기에 밀키스로 시작하였습니다. 크.. 밀키스에도 취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들 계신가요? 바로 분위기에 취하는 것이라지요!

    메뉴 라인업이 엄청납니다.
    신기하게도 저게 다 들어갔다는 게 신기할 정도!! 진짜 이날은 먹어도 먹어도 들어가는 날이었어요.

    수가지의 음식 향연!

    마무리 디저트로는 고구마와 키위!
    뒷정리는 20분 만에 끝내버리기! 일행분들 모두 모셔드리고 끝!
    아차차! 강아지들과 산책 한 바퀴 돌고 KNOCK DOWN 했답니다~!

    감자와 야채

    이 처럼.... 가끔 일탈은 소소한 행복이야말로 찐 행복 아닐까요??
    모두 행복한 7월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감자는... 맛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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