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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저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후 스타트업 준비와 함께 부산에서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었는데요...
학교를 다니다 그 당시 무슨 생각이었는지 자퇴를 하고 스무 살부터 5년 넘게 자취를 했었어요!
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잘 다니고 졸업했으면 전 뭘 하고 있을지 참 궁금하긴 하네요!!
무튼 저는 대구에서 3년 서울에서 1년 그밖에 1년 그리고 본가로 돌아왔답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다시금 본론으로 돌아와서 27년 짧은 인생을 살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게 현실인데 말이죠!
이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구두구~! 우선 양산 모처 원룸을 구했는데요!
작은 평수지만 주변이 조용하고 혼자 힐링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_ヽ
\\ Λ_Λ
\( ‘ㅅ’ ) 두둠칫
> ⌒ヽ
/ へ\
/ / \\
レノヽ_つ
/ /두둠칫
/ /|
( (ヽ
| |、\
| 丿 \ ⌒)
| | ) /
`ノ ) L ノ
독립시작!
우선 청소부터!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고자 여러 가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일단 입주하면 뭐부터 하죠?
바로 청소입니다!
동생을 시켜?!(부린 거 아닙니다~!)서 구석구석 청소했는데요... 무진장 더럽습니다!
청소를 했는데 안 한 거 같은 기분을 뭘까요??
끝내고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얼추 10만 원 나왔네요 ㅋㅋ
역시 고기는 대패보다는 삼겹! 그리고 볶음밥! 그리고 후식냉면까지~!
그리고
침대를 들여보자!
이제는 침대를 들여 넣어야 해요~! 1박 2일 동안 청소와 이제 짐 넣기를 하는데요~!
자취생이 돈이 어딨겠어요. 침대를 구하는데 솔직히 1년 살집에 새 침대? No! 중고 구매? No! 나눔 받기로 하였습니다!
지역 카페를 통해 운 좋게 싱글 침대를 구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약속 잡고 파리바게트에서 롤 케이크를 구매하고 나눔 해주시는 분의 집으로 갑니다
분해해서 내주신대서 다행히 편하게 1층까지 내렸네요~!
차에 모든 짐을 다 싣고 뒷자리 폴딩 해서 분해된 프레임을 차곡차곡 정리해 넣었습니다.
그리고 루프에는 매트리스, 그리고 후미에 자전거 캐리어(버즈랙 2)를 활용해 사이드 프레임을 고정했습니다.
그리고 각 모서리에 안전하게 꼬리를 달았고요(이건 법으로도 해야 한다고 들었던 한x철 변호사님 말에 의하면... 몇 화인지는 기억 안 나요 ㅎㅎ)하고 매트리스는 실내랑 고정했습니다 ~!
출발!
그런데 기름이...
한 칸 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주유소에 들렀습니다.
가득에 그런데 기름값이 1500원대이네요. 많이 올랐어...ㅠㅠ
다시 말씀드리지만 짐 싣고 뒤에 번호판 가리면 불법이고 사진처럼 안전조치를 꼭 해야 합니다~! 꼭!!!
그리고 원룸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짐들을 바로 방으로 옮겼는데요. 바로 조립을 완료 전까지 사진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바로 짜잔! 조립을 끝냈습니다.
WoW! 오늘의 일과를 끝냈습니다.
오늘도
수고했어!
우선 침대커버도 구매해야 하고 이불과 베개도 준비해야 하는 마무리가 남았습니다.
이건 추후 글 수정을 통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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