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여행] 부산 - 용인 800km 한국민속촌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요!/국내여행기 2021.12.04 댓글 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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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동생이 한분 계시는데요.
    저에게는 이모이신데 오늘 일정이 없어  어머니와 이모와 함께 당일치기 즉흥 여행을 가게 되었답니다.
    약 800킬로 여정으로 새벽 일찍 6시에 출발하였는데요. 혼자 왕복 800킬로는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오늘의 여정 지도

    어마 무시합니다. 끝에서 끝인 기분이랄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원래는 경북 여행을 갈까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또 경북에 생각보다 볼거리가 자주 다녀서 없더라고요. 즉흥적으로 "한국민속촌" GO를 외쳤는데 모두 "CALL"을 외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 앞에서

    달려달려 하이패스 주차장을 통과 한 후 도착... 11시에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없네요. 문 닫았나? 싶었지만 무휴랍니다.

    입장권구입

    할인은 인터넷 구매가 제일 저렴하니까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1~10분 안에 이용 가능한 당일권이니 당일 구매하셔도 됩니다.
    이용 중단한 시설이 11월 1일부터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이용 가능한 시설 확인 미리 하시고요.

    자유이용권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매하였답니다. 그래야 놀이마당에 있는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들 손목에 매주는 어머니 ㅋㅋ;;

    전체 지도

    꼭 저 지도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아니면 효율적인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ㅎㅎ 저희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였답니다. (마지막에 놀이기구와 세계민속촌까지요~!)

    공연안내

    공연시간에 맞춰서 공연을 보셔도 됩니다... 저는 솔직히 온 적이 있어서 별 감흥은 없지만 어머니 두 분이 보셔야 해서 함 보았는데요 입장하자마자 시작한 공연이 있어 바로 보러 갔답니다.

    중앙 공연장

    생각보다 월요일인데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공연 또한 알차게 운영되었고요.

    찍사 키코

    사진들처럼 오늘 제가 한 것이라곤 운전사 + 사진사(사진작가)였을 뿐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남는 게 사진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 역시 남는 건 사진뿐입니다.

    앞에... 커... 아닙니다 부럽다고는 안 했어요...

    범퍼카

    이하 시설 운영 하지 않는 기구 빼고는 다 탑승했답니다. ㅋㅋㅋ (본전은 뽑아야 한다는 마인드!)

    도전 달고나!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4가지 달고나를 순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결국 3단계에서 끝이 나버렸답니다.... 3명 모두....
    맞은편에 앉은 분들도 다 별에서... 이건... 말도 안 된다는....

    뭐 여하 추억의 놀이들이 있던데... 직원분들의 스킬이 부담스러워 후다닥~!!
    마지막으로 세계 민속촌을 살짝 구경하고 끝이 났습니다.

    먹방용 컷

    매점에 들러 각자 하나씩 충전하고 진짜 한국 민속촌의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갠 적으로 닭꼬치는 아닌 거로...)

    대구 일정은 맛집리뷰로 따로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은 쪼금 긴 글이였는데 지루하셨지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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