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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동생이 한분 계시는데요.
저에게는 이모이신데 오늘 일정이 없어 어머니와 이모와 함께 당일치기 즉흥 여행을 가게 되었답니다.
약 800킬로 여정으로 새벽 일찍 6시에 출발하였는데요. 혼자 왕복 800킬로는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거 같습니다.
어마 무시합니다. 끝에서 끝인 기분이랄까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오늘 원래는 경북 여행을 갈까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또 경북에 생각보다 볼거리가 자주 다녀서 없더라고요. 즉흥적으로 "한국민속촌" GO를 외쳤는데 모두 "CALL"을 외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달려달려 하이패스 주차장을 통과 한 후 도착... 11시에 도착하였는데 사람이 없네요. 문 닫았나? 싶었지만 무휴랍니다.
할인은 인터넷 구매가 제일 저렴하니까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1~10분 안에 이용 가능한 당일권이니 당일 구매하셔도 됩니다.
이용 중단한 시설이 11월 1일부터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이용 가능한 시설 확인 미리 하시고요.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매하였답니다. 그래야 놀이마당에 있는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들 손목에 매주는 어머니 ㅋㅋ;;
꼭 저 지도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아니면 효율적인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ㅎㅎ 저희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관람하였답니다. (마지막에 놀이기구와 세계민속촌까지요~!)
공연시간에 맞춰서 공연을 보셔도 됩니다... 저는 솔직히 온 적이 있어서 별 감흥은 없지만 어머니 두 분이 보셔야 해서 함 보았는데요 입장하자마자 시작한 공연이 있어 바로 보러 갔답니다.
생각보다 월요일인데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공연 또한 알차게 운영되었고요.
사진들처럼 오늘 제가 한 것이라곤 운전사 + 사진사(사진작가)였을 뿐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남는 게 사진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 역시 남는 건 사진뿐입니다.
앞에... 커... 아닙니다 부럽다고는 안 했어요...
이하 시설 운영 하지 않는 기구 빼고는 다 탑승했답니다. ㅋㅋㅋ (본전은 뽑아야 한다는 마인드!)
도전 달고나!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4가지 달고나를 순서대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결국 3단계에서 끝이 나버렸답니다.... 3명 모두....
맞은편에 앉은 분들도 다 별에서... 이건... 말도 안 된다는....
뭐 여하 추억의 놀이들이 있던데... 직원분들의 스킬이 부담스러워 후다닥~!!
마지막으로 세계 민속촌을 살짝 구경하고 끝이 났습니다.
매점에 들러 각자 하나씩 충전하고 진짜 한국 민속촌의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갠 적으로 닭꼬치는 아닌 거로...)
대구 일정은 맛집리뷰로 따로 찾아 뵙겠습니다.
오늘은 쪼금 긴 글이였는데 지루하셨지 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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