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랜만에 농막 관련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일전에 포스팅하지는 않았지만 플라베니아를 활용하여 간이화장실을 만들었는데 농막에 주변에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인데 최근 며칠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역시 무너질 거 같은데? 찰나 와장창 무너진 거예요...
하하하하하... 난감하죠?!
이렇게 패널을 활용하여 간이화장실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도 영업하는 패널 집을 찾아서 패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패널 2000x1000 3장, 50mm 판넬 U바 6개, 50MM 아연 U바 1개, 50MM 아연 L바 1개, 문틀 1개, 문 1개, 부자재(피스류, 마감류, 도어 실린더 등) 아랫면 윗면은 기존 자재를 활용할 것이라 제외하였습니다.
총 24만 원에 배송까지 포함하여 구매하였습니다.
1. 우선 기존 틀과 자재를 분해합니다.
2. 턱이 기존 30MM이다 보니 턱을 제거해줍니다. 패널 두께는 50MM입니다.
3. 턱을 제거 다하고 U 바를 잘라 부착합니다.
4. 패널을 한번 세워봅니다.
5. 열심히 마감재를 활용하여 고정합니다.
6. 판넬을 마저 세우고 문짝을 달아봅니다.
7. 문짝을 떼어내고 천장을 달고 다시 문짝을 달고 손잡이를 달아봅니다.
틀에 저거 뚫는다고 힘들었답니다! ㅋㅋ
9. 안쪽 조명과 휴지 디스펜서를 설치합니다.
꺠알 가스 방출 배관도 설치했습니다. (4미터에 만 오천 원 + 환풍구 날개 오천 원)
9. 마지막으로 스티커 부착!
근처에 CCTV가 설치되어있어 CCTV 안내판까지 달아주었습니다.
환풍구도 설치하였는데 사진이 없네요 ㅎㅎ
이렇게 패널로 간이화장실을 설치해보았는데요.
저처럼 초보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기둥 세울 때는 도와주시는 분이 있어야 하는 거 참고하시고요. 이런 식으로 창고나 간이 구조물을 지을 수 있으니까 다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규모가 큰 것을 만들 때는 안에 프레임을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참고하세요!!
다른 농막시리즈들도 봐주시구요
오늘도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