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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슬기로운 농막 생활의 두 번째 포스팅인데요.
이전글을 안보셨다면!
오늘은 컨테이너 농막을 설치하기 전 땅 고르기와 기타 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1. 기초재료 주문하기
건재상에 파쇄석 3루베, 쿠팡 표 방수포 5 mx10 m 사이즈, 시멘트 40킬로 4개를 주문하고 땅을 먼저 골랐답니다.
루베당 약 5만 원(배송비 포함), 쿠팡 방수포 10mx5m 1만 3천 원(로켓 와우)
2. 땅 고르기
컨테이너 농막을 놓을 자리에 큰 돌을 고르고 매꿀 자리에 돌을 깔아주고 채웠습니다..
빨간 포인트에는 돌을 넣어 보강해주었고요. 모서리에는 시멘트 블록 그리고 콘크리트를 쳐서 마감하였답니다.
아쉽게도 자세한 사진이 없네요
3. 방수포 깔고 파쇄석 깔기
방수포를 적당히 접어 깔아준 뒤 파쇄석으로 감성을 살렸습니다.
중장비가 없다 보니 모든 건 사람 손으로! 사람이 피라미드, 만리장성 만든 건 틀림없는 거 같았어요.
밤 8시가 되도록 깔고 또 깔아서 평평하게 만들었답니다!
4. 지지할 것 설치하기
폐차장에서 휠 6개를 주워왔어요. 실내에서 락카 도색 후 지지대로 활용한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못 남겼네요 OTL............
5. 컨테이너 구입하고 내려놓기
중고 컨테이너 구입 후 자리를 잡고 내려놓기를 했답니다.
컨테이너가 너무 비싸서 중고로 구입했는데요.
최저가, 그리고 운송료 등을 고려해서 전국? 최저가 급으로 구매했답니다.... 그렇지만 녹이 나고 상태가 안 좋긴 하네요 ㅎㅎ 얼른 다음 작업을 서둘러봅니다.
농막 작업을 하는 동시에 뒤에 밭도 가꾸고 있는데요. 역시 농부님들은 대단하신 거 같아요!
이렇게 두 번째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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