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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비 오는 날 드라이브하다 대구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초벌 그리고 연탄으로 막창을 구워서 나오는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저분은... 뭘까요 ㅋㅋ
밖에서부터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우선 가게로 들어 가볼게요...
어딜 가나 QR코드 또는 출입 명부를 작성 아시죠??
저희는 QR코드를 찍고 입장하였습니다. 손 소독을 필수!
본점에도 가보았는데 본점에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좀 멀리 이곳으로 온 것이었는데 여기도 많아요!
우선 메뉴가 나오기 전 반찬 한컷!
구성을 보아 술을 마셔야 하는데 바로 부산으로 내려갈 거라 사이다로 대체했다는 건 함정ㅠㅠ
주문한 막창을 기다리면서 추억 소환 쫀. 득. 기~ 옥수수맛이 가득해요!
빠이어~~~~~
1인분에 1만 1천 원! 대구 시세치 고는 조금 쌘 편이었어요!
그리고 g표시가 없어서 정확하게 얼마나 먹었는지 가늠이 안돼서 아쉬웠습니다.
직원분께서 초벌 한 구이를 저희 불판에 올려주시는데요!
맥주보단 소주! 소주 안주로 제격인 막창구이가 나왔습니다!
소주가 아니었습니다! ㅠㅠ
아쉬웠지만 전날에도 과음을 한터라 ㅎㅎ
배춧잎과 꺳잎이 나오는데요.
싸서 드세요! 또 드세요! 세 번 드세요!
밥+막장+막창+양파+마늘까지 다 걷혀 드셔 보세요!
꿀맛이랍니다.
그러고 또 리필 한 번 더 해서 먹었습니다.
리필하면서 된장찌개도 하나 더 주문했어요!
된장! 떙초 두 번 넣고 세 번 넣어 드세요!
팔팔 끓는 된장찌개도 작살납니다.
그렇게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막창 드시고 싶은데 코로나로 걱정되신다면
포장 또는 푸드 퀵을 이용하여 배달시켜 드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러고 울산으로 내려갔답니다~!
꺠알 짤 하나 남겨요!
마지막으로 좌표 공유하고 갑니다.
형님 본점이에요.
동생 2호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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