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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꼬입니다.
오늘은 2021년 처음 시외버스를 타고 타 지역으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는데요.
마스크 여러 장 챙기고 장비 챙기고 바쁜 일정이었지만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이번 글은 좌측 정렬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제 출발 전 카메라 감성 한컷 남기고 여정을 시작합니다.
안동 가려고 준비를 단단히 했다지요?? 카메라에 삼각대까지!
그리고 시외버스 타러 이동하였어요.
노포동, 부산동부 또는 부산동부 버스 환승터미널로도 불리는 이곳...
아침 9시쯤인데 코 시국으로 인해 사람 없이 한적했어요.
진짜 언제 그때로 돌아갈지 걱정입니다.
버스 시간표도 좌우로는 없고... 인천 국제공항버스는 아예 운행중단상태더라고요.
버스 예매는 티머니 시외버스로 예매했기 때문에 넘어갈게요.
저희는 10:05분 버스였는데 시간이 한참 남아서 물 오뎅 물떡을 한입씩 했어요.
사실.. 전날 과음해서 해장이 필요했었는데 매운 국물로 해장해버렸지 모예요!
물 오뎅, 물떡 말고도 많은 메뉴가 있었어요.
간단하게 먹고 점심때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해서 참았습니다.
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버스 타기 전 화장실을 들리기 위해 화장실 앞으로 가니 공중전화가 벽에 붙어있네요!
학창 시절 1541, 08217, 1633 등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더라고요! (나이가... ㅎㅎ)
플랫폼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많은 인파가 버스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칼각 정시 버스가 도착했어요.
정확히는 영주행 버스이고 안동은 경유지였습니다.
탑승 때는 QR 탑승권을 찍고 탑승권에 표기된 좌석에 앉아야 했어요. (이건 국룰아시죠??)
그리고 승차 중에는 마스크를 절~대 벗으시면 안돼요! 기사님 엄청 화내시는 모습을 보았거든요!
그렇게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
안동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어요!
플랫폼에 내리는데 비가 올 거 같았어요!
좌.... 절....
그렇지만 포기할? 제가 아니죠??
차편을 기다리는 동안 앞 안동역까지 구경하고 왔답니다.
나머지는 다음 편에서 ^^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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