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DIY일기 #1] 순정시트를 아반떼AD 스포츠 시트로 이식하다! (6)

마이게러지 2021.03.25 댓글 키꼬

이 작업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으로서 작업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미 동호회 카페에 업로드됐던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하여 재작성한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순수한 DIY(Do It You self)라는 취지로 작업한 것으로 DIY일기라는 콘텐츠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글로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넥스트 스파크랑 더 뉴 스파크랑 프레임 실측 사이즈가 똑같아서 호환됩니다!

안녕하세요~

운전석도 마저 달고 에어백 작업을 오늘은 시작해보는데요...

처음부터 난관! 에어백 경고등이 뜹니다 ㅠㅠ

바로! 저항에 대해 서칭.... 결국 저항을 달고 에어백 잭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와중에 장착한 영롱한 시트들 구경하세요!

순정처럼 영롱하게 장착되었지요??

자동차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순정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대신 시트가 커진 만큼 실내가 좀 좁아진 거 같네요!!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에어백 경고등 잡았습니다.

아반떼 스포츠의 에어백 저항은 약 0.5~1옴 스파크는 약 2~3옴 정도로 나오는데요.

부족한 만큼 저항을 추가해 잭 바이 잭을 만들어 봅니다~!

우선 이까지 작업하고 열선은 12v 직결로 연결해 현대 기준으로 보면 4단에 해당되는 풀파워로 열선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배선 두께가 어느 정도 되고 배선에서 발열이 심한지 확인을 다했습니다. 잭 바이 잭이라서 무리 없이 작동되는 것으로 판단 당분간은 그대로 쓰기로 했어요! 단... 수명에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해서 조만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만 순정 시트를 아반떼 AD 스포츠 시트로 이식하다! 를 끝마칩니다~!